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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라산 등반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7-12-15 14:34
조회수: 180 / 추천수: 44
 
한라산 등반을 하기로, 그것도 겨울 설산 등반을 하기로 계획세웠다.
계획세우고 뱅기표까지 끊었다.
무릇 뱅기표를 끊어야 계획세웠다고 말하지 탁상위에서 백날 거대담론만 해봤자 계획이 아니지.

1/24 등반계획을 세우고,
그 전날 오후에 제주에 가기로 했다.
싱싱한 아우 셋과 함께 날아갈거고 제주에서 합류할 친구도 몇 있다.
아마 대여섯 명 정도 등반조가 될 것같다.

이제까지 여름등반을 많이 했고 한라산 정상 백록담도
여름에 완등해서 두번 밟아봤다.
겨울등반은 처음이고, 더구나 한라산은..
아예 처음부터 정상까지가 아니라 1700 미터 윗세오름까지로 한계를 정해놨다.
1100에서 시작해서 1700까지니까 그리 험난한 코스는 아닐게라고 위로하며
살살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고글도 마련하고 등산화도 새로 함 알아봐야것다.
30대때 신던 등산화를 아직 신는데 그것도 명품  K2라고 버리지 못하고 있는데
그 등산화 신고 전국의 오만산을 다 다녔는데
아직도 튼튼한 등산화를 헌신짝 버리듯 버리기가 너무 아까와.. 헙.

겨울등산을 하려니 영 낯선 기분이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어떻게 채비를 해야할지.
뱅기값은 2만원도 안드는데 배보다 배꼽이 크지는 않을지 몰러.

그래도 감사하다.
이 나이에 한라산 겨울등반을 계획하고 꿈까지 꾸고있다니 말이다.
다른 님들은 따뜻한 아랫목 찾아 배깔고 이불 덮어쓰고 눕는 거 찾을 땐데..
          
유상현   2017-12-15 15:29:13 [삭제]
겨울 한라간 만만찮을텐데요
저도 몇년전 1월에 한라산을 올랐는데
정말 죽을맛이었습니다 그렇게 춥지는 않았는데
걷고...또 걷고 끝나지 않을것만 같던 계속되는 걸음..
그러나 장로님 정도의 체력이라면 거뜬히 오르실 수 있겠다 싶습니다
사진 많이 찍으시고 좀 나눠주세요
김양규   2017-12-15 15:48:15
네 집사님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동계훈련 들어가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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