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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쓸개탄 포도주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9-04-18 10:07
조회수: 104 / 추천수: 3
 
마태복은 27장 27-44절을 보며,쓸개탄 포도주를 묵상한다.

참 나쁜 놈들이다.
참 악한 놈들이다.
참 고약한 놈들이다.

십자가를 지고 힘들게 끌려가는 예수님.
그분이 얼마나 힘들고 목말랐을까.
목마른 사람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물, 두말할 것도 없이 물이다.

그런데
그런 분에게 물이 아닌 쓸개탄 포도주를 드렸다.
이건 위하는 마음이 아니라 조롱하는게다.
화재로 타고있는 현장에 진화하는게 아니라 더 타라고 기름붓는 것과 마찬가지다.
쓸개 그자체만으로도 쓴데, 포도주에 섞으면 이맛도 저맛도 아니고
오히려 역한 맛만 나며 갈증을 더 부추길 뿐이다.
갈증난 사람, 타는 목마름에 허덕이는 사람에게 더 목마르게 하는 악한 짓거리.
그게 쓸개탄 포도주를 예수께 들이민 그 악한 놈들의 잔인한 짓이다.

어디 그들만 탓하랴.
그들은 몰라서 그랬다고도 할 수 있다.
오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서 또 얼마나 못박는 짓을 하는지,
게다가 십자가의 그리스도에게 쓸개탄 포도주를 들이미는 악박한 짓거리들을 하고있는건 아닌지 돌아본다.

오늘 하루도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리 악하고 우매한 짓을 하지않게 지켜달라고 기도한다.
그런 기도로 또 목요일의 새아침을 힘차게 연다.
          
외유내강   2019-04-18 10:28:36 [삭제]
우리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지 그래서 그토록 잔인해질수있는지를 생각해봅니다. 예수님 생각에 마음이 애립니다..
김동준   2019-04-21 17:37:19 [삭제]
곤경 가운데에 있는 사람에게 참된 호의를 베풀 수 있는 지혜있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하며 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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