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HOME | E-mail    
 
 

제목: 철부지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8-03-14 10:18
조회수: 183 / 추천수: 50
 
철부지란 절부지(節不知)에서 나왔다고 한다.
철을 모른다는, 계절을 모른다는 말이다.
지금이 봄인지 겨울인지, 봄옷을 입어야 되는 때인지, 겨울옷을 아직 입어야 되는 시기인지 도무지 감을 못잡는다는 뜻이다.

우리네 농사는 철을 알아야 했다.
일년을 24절기로 나눈 것도 그 철을 알기 위함이었다.
오늘 3/14일의 시점, 한 주간만 지나면 춘분이라는 그 시점을 아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그 철, 즉 절기를 모르는 철부지는 농사를 망치기 일쑤였다.
그래서 세상도리를 모르는 이를 철부지라고 하는가 보다.

          
  ~의견을 남겨주세요.
남겨주신 의견은 김양규님에게 큰 보탬이 됩니다.
보안코드 입력
스팸글 방지를 위해 보안코드를 필요로 합니다.
위 그림에 보이는 글자를 아래 칸에 입력하세요.

 
이름(별명)    비밀번호   
△ 이전글: 각하(閣下)
▽ 다음글: 거역함과 사로잡힘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