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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약대와 바늘귀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8-03-09 10:52
조회수: 183 / 추천수: 39
 
바알이 판치는 세상이다.
바알 즉 물질,돈의 힘이 막강한 세상,
돈있는 곳에는 권력도 있고, 권력있는 곳에는 성도 있고 쾌락도 있어
모두다 돈을 신으로 사모하고 사는 세상이다.
돈신, 다른 말로 하면 바알신, 바알을 신으로 모시고 살면서도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세상, 그런 세상에 우린 살고있다.

비신자들이야 모르겠지만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우리들마저도 그런 모습으로 산다면 얼마나 우습고 해괴한 일인가.

성도라는 사람들도 사실 별반 다를게 없다.
돈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물론 아무도 없고,
그렇게 말하면 돌던지려고 하겠지만
실은 모두들 돈을 신으로 모시고 산다.
그러면서도 아닌척한다.

돈을 많이 벌려고 혈안이 되어있고
돈은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보면 엄청 다른 얘기가 씌어있다.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으며
돈을 사랑하는 자는 세상을 사랑하는 자고,
세상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이를 수 없다고 분명 말씀하신다.

오늘 묵상한 마가복음 10장에는 그 유명한 약대와 바늘귀 얘기가 나온다.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25절 말씀이다.

그렇다면 분명 부자는 천국에 못들어간다는 말이다.
이런저런 복잡한 사설을 배제하고 욧점만 간단히 말한다면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이다.
말이 어렵다는거지 실은 못들어간다는 말이나 같다.
어떻게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간단 말인가.

너무나 당연한 이 사실을 그리스도인들은 자꾸 묘하게 엮어가며 말을 만든다.
그건 어렵다는거지 불가능하다는 말은 아니라고.
그건 비유지 실제론 그렇진 않다고..
전부다 성경에 없는 말, 성경과는 상관없는 풀이들이다.

부자가 왜 천국에 못들어갈까.
답은 뻔하다.
돈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해서 바알을 신으로 모시고 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나.
성경에 가난해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말하지 않았고
돈을 사랑하지 않고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
돈을 신으로 섬기지 않고
하나님을 신으로 섬겨야 천국에 간다고 말씀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 중에 더 돈에 목말라하며 바알적인 사람들이 많다.
맨날 돈, 돈하면서  돈에 돌아버린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 중에 더 많다.
그런 사람들은 사실 돈을 신으로 모시고 돈에 절대 복종하고 매이며 사는 사람들이다.
단연 그들 역시 바알을 주신으로 모시고 사는 바알교도들에 불과하다.

성경을 보면,
돈의 많고적고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신으로 모시고 사느냐, 아니면 바알을 신으로 모시고 사느냐 하는게 중요한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크리스천이라고 자처하는 우리들조차
바알을 신으로 모시고 살며, 하나님과 함께 바알을 섬기면서
돈은 많을수록 좋다고 하는, 성경에 없는 문장을 지어내가며 돈풀이를 하고 있다.

성경은 분명 말씀하고 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기 보다 어렵다고.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만이 아니다.
이 땅에 살면서 누리는 천국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표현한다.
죽어서 가는 곳을 천국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죽어서 천국에 갈지 지옥에 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 자신은 안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는 사람은 죽어서도 그대로  천국에 가고
이 땅에 살면서 지옥을 누리는 사람은 죽어서도 그대로 지옥에 가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천국과 지옥생활은 사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을 살면서도 누리고 있고 죽어서도 그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영생의 삶을 살고있는데
영생이란 죽어서 다시 사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사는 것을 의미하는데
지금도 그 영생의 한부분이기 때문이다.

지금도 지옥을 누리며 사는 사람은 영벌속에 있다고 한다.
영벌속에 있는 사람은 죽어서도 영벌속으로 이어지는데
성경은 그것을 지옥이라고 표현한다.

돈,
많으면 좋을까.
돈이 많으면 죄지을 여력이 많아지고
그래서... 결국 말씀과는 멀어지게 된다.
돈,
너무 없어도 돈때문에 죄를 짓게 되고
그 죄때문에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게 된다.

세상적으로 보면,
돈은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이며
돈이 많으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못할 일이 없어 너무 좋아보인다.

하지만 성경은 세상과 철저히 반대다.
세상의 관점과는 완전 반대되는 관점으로 본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인의 삶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세상을 사는 데에는 돈이 당연 유용하지만
돈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얻는 데에 엄청난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그 확연한 진리앞에 긴장이 된다.

그래서 오늘도  잠언서 30장에 나오는 아굴의 기도를 한다.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일용할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잠 30장 8-9절)
          
김동준   2018-03-09 11:22:36 [삭제]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일만악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할때 비로소 돈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을 갖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역사하신 증거라고 믿습니다

그러한 마음을 구하겠습니다
이천호   2018-03-09 11:29:19 [삭제]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만이 아니다.
이 땅에 살면서 누리는 천국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라고 표현한다.
죽어서 가는 곳을 천국이라고 부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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