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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네가 미쳤다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8-03-08 10:07
조회수: 163 / 추천수: 39
 
사도행전 26장 19절에서 27장 11절까지를 보며, 네가 미쳤다를 묵상한다.

총독 베스도가 바울에게 말했다.
네가 미쳤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다.

바울을 또라이로 몰았다.
복음을 전하다가 잡혀온 바울, 성령에 감동된 바울을 향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마음이 완악한 자, 구원받지 못한 자의 눈에는  성령으로 행하는 자가 또라이로 보이는 법이다.

고린도전서 1장 18절의 말씀이 생각난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신.

총독 베스도,
그리고 그의 앞선 총독 벨릭스.
이들 모두는 분명 사도바울을 통해 복음을 전해들었으나 믿지 않았다.
이런저런 핑계로 외면하였고 거부하였다.
그래서 구원을 잃었다.
구원을 잃은 그들의 눈에는 바울이 미친 사람으로 보였던가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영안이 뜨여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을 바로 알아보는 눈을 갖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런 사람을 미쳤다고 말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런 영안이 뜨인 하루가 되게 해달라고 오늘도 두손 모아 기도하는 비오는 목요일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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