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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생님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9-05-27 10:18
조회수: 130 / 추천수: 1
 
나이들어 공부하니 제일 아쉬운게 선생님이다.
혼자 하다보니 모르는게 많고 묻고싶은 것도 많은데
선생님이 옆에 있으면 물어보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혼자서 하다보니 어디 묻지도 못하고
혼자서 사전찾아보고 책 찾아가며 공부할라니.. 아쉽다.

유튜브로 일어회화를 하는데
좋고 편리한 점이 많지만은
물어볼 수가 없다는 것, 일방적으로 듣기만 해야한다는게 아쉽다.
저 선생님께 좀 물어보고싶은게 있는데..
어떻게 묻는지도 모르겠고.그래서 갑갑타.

이디오피아 내시가 생각난다.
광야길에서 혼자 성경 이사야서를 읽고있는데
누가 갈켜주는 이가 없으니
읽어도 무신 말인지 몰것고, 그래서 답답해하던 차에
빌립이 달려와서 선생님이 되어주니 얼마나 반가왔을꼬.

사마리아에서 전도사업이 흥왕하던 빌립사도를
하루아침에 사역을 접게하시고
멀리 떨어진 광야로 보내어
이디오피아 국왕 간다게의 국고맡은 내시를 만나 선생님노릇하게 하심이
새삼 생각난다.

선생님이 그래 귀하다.
꼭 필요한 때에 꼭 필요한 한마디를 해주는 선생님.
그 선생님에 의해 아프리카땅에 복음이 전파됐던걸 우린 안다.

혼자서 낑낑거리며 일어공부를 하는데
어디서 좋은 선생님 한분 만날 수 없을까이...고대하다가
이젠 단념하고 혼자 그대로 고고하는 수밖에 없다고 다부진 결심.

창밖에는 비나리는데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쌩바람을 몰고 쏟아지는데
한달 남은 일본어 능력시험 준비를 하며 갈켜주는 이 없이
혼자서 외로이.. 쓴 커피 마셔가며 긍긍대고 있다.
이래가 답이 나올랑가 몰것다.
          
김동준   2019-05-28 00:31:10 [삭제]
그래도 요새는 인터넷 강의로 쉽게 접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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