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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피밭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9-04-16 10:11
조회수: 99 / 추천수: 1
 
마태복음 27장 1-10절을 보며, 피밭을 묵상한다.

가룟유다가 스스로 목을 매어 죽은 곳.
가룟유다가 예수를 판 돈,
그 돈을 돌려주자 그 돈으로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만들어붙인 이름이 피밭.
이름도 거시기하다.
어쩌면 피밭일까.

다른 말로 하면,
그 돈은 더러운 돈이니 그 돈으로 다른 무엇도 할게 없었다는 말이다.
성경에서는 더럽고 정결함을 엄히 따진다.
더러운 돈, 즉 부정한 돈으론 무슨 거룩한 데에 쓸 수도 없고,
구제와 전도를 위해서도 사용할 수가 없고,
공익을 위한 일에 사용할 수도 없기에
애써 애둘러 찾은 것이 나그네의 묘지..
다른 말로 하면, 행려병으로 죽은 자들의 공동묘지를 만들었다는..

즉,
죽음으로 생긴 돈은 죽음에 쓸 수밖에 없다는 뜻이었을까.

가룟유다는 더러운 이를 탐하다가 더러운 돈을 받았고,
그 돈때문에 차라리 나지않았으면 좋았을 터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결국 더럽게 죽고말았으며
그가 남긴 돈도 가장 더럽고 부정한 곳에 쓰이고 말았다.
더럽고 부정한 돈을 위해 더러운 짓을 한 사람,
그의 결국이 피밭이라고 하는 사실은 참으로 많은 깨달음을 있게한다.

이 세상,
돈이 또하나의 신으로, 우상으로 대두되고있는 이때,
돈을 신으로 모시면 그 결과는 피밭이라는,
결국 가룟유다,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뻔한 사람이 되고만다는 사실에 또한번 섬찟해지는 화욜아침이다.
          
김동준   2019-04-19 13:53:00 [삭제]
아멘...

돈을 비롯하여 우상을 섬기며 살다 죽어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을뻔한 사람으로 살아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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