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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배드로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9-04-15 10:53
조회수: 84 / 추천수: 1
 
마태복음 26장 57-75절을 보며, 배드로를 묵상한다.

베드로..
그는 예수님의 수제자였다.
그러던 그가 예수님이 가장 힘들 때 배신을 했다.
배신때린 베드로.
그래서 그의 성은 그때부터 베가 아닌 배씨가 된다.
배드로가 된 베드로.

결정적인 순간 결정적인 배신을 하리라 누가 생각했으랴.
제자들 앞에서 배신안하겠다고, 죽을지언정 결코 배신때리지 않겠다고
큰소리 빵빵쳤던 그가,
보기좋게 배신을 하고 말았으니
그전까지 아무리 수제자 베드로니 해도 이젠 더이상 묵어주지 않는다.

베드로가 그랬는데 우린들 오죽하랴.
누군들 ..별 수 있으랴.
평소에 탁상에서 공론을 논할 때에는 누구나 교과적으로 얘기하지만
실상에서 개인적인 문제로 부딪히면 상황은 달라진다.
누군들 배드로가 되고 싶겠는가.
오로지 기도할 뿐이다.

오늘도 하루가 밝았다.
이 하루도 한 주간도 배양규가 아닌 김양규로 살아가게 지켜달라고 기도한다.
그런 기도로 또 한 주간을 여는 월요일 아침이다.
          
김동준   2019-04-19 13:51:53 [삭제]
우리는 너무 연약해서 깨어 기도하지 않으면 예수님을 저주하던 베드로가 될 수 있음을...
그리고 주의 은혜로 인해 그 이후의 베드로처럼 살아갈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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