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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난 모른다


글쓴이: 김양규

등록일: 2018-02-13 11:33
조회수: 182 / 추천수: 40
 
지금 이 나라가 부정과 부패로 얼룩지고
북에서는 핵폭탄을 연일 쏘아대면서 위협하고
미국은 금방이라도 전쟁을 일으킬 것처럼 겁주고 있는데
당연히 긴장하고 두려워해야 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우리는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나님이 지켜주고 있으니 평안하다..

교회안에서는 성직이 매관매직되고 있고
돈과 명예, 성적인 문제에 매여 세속화로 급추락하고 있으며
많은 교회의 관심사는 삐까번쩍한 교회당 건축에 있는데
그 미석과 성물을 자랑하려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보시면 호통치시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으리라 하실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안하다 평안하다.. 하나님이 지켜주시니 평안하다고 외치고 있다.

중동에서는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포되면서
주위 아랍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고,
황금돔의 모스크가 티비 화면의 중앙에 크게 부각되고 잇고,
그 자리를 두고 제3성전의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어
언제 3차대전으로 이어질지 모르는데
교회안에서는 평안,평안의 확신과 노래를 부르고 있다.

북한에서는 남한의 땅굴을 얼마나 파대고 있는지 모르고
아는지 모르는지 알면서 모르는체 하는지 정부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 어떤 불똥이 터질지 모르는데
우리국민들은 평안,평안,평안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구약의 선지서를 보면 나오는 말씀이 있다.
평안하다,평안하다..

실제론 평안한게 아닌데
그땅의 영적지도자들과 선지자들은 평안하다 평안하다며 토닥거리고 있다.
실제론 멸망이 코앞에 다가왔고 실제로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이 모두 적에게 멸망당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직전까지 평안의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평안하지 않다고 주장하며
너거들은 다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고 직언을 했던 예레미야 선지자는
잡혀서 두드려맞으며 죽을 고생을 했다.
예레미야 혼자 제대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건만
당시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지금 우리나라가 그렇다.
아무리 좌우를 둘러봐도 결코 평안하지 않고, 평안할 수가 없는데
이상하게도 모두가 불러대는 노래는 한결같이 평안의 노래, 안도와 확신의 은혜들 뿐이다.

죄를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으면
언제 불벼락의 진노를 당할지 알 수 없는데
타락과 멸망의 길에 교회가 앞장서고,
사회를 걱정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사회의 걱정거리가 되고 있어서
심히도 걱정스러운데
아무도 불평안함을 걱정하지 않고 대비하지도 않고 준비하지도 않고
회개하지도 않으면서
집짓기에 바쁘고 돈걷기에 바쁘고
섹스에 혈안이 되어있고
권세잡기에 바쁘면서
그러면서도 평안, 평안,평안의 노래만 외치고 있다.

이 나라가 정말 평안할까.
이 교회가 정말 평안할까.

몰라.
난 분명히 말하지 않았다.
평안할 거라고.
불벼락이 없을거라고.
이대로 가도 괜찮을거라고
결코 한번도 말한 적이 없다.
말한 사람들, 너거가 책임져라.
난 모른다.
          
이천호   2018-02-13 12:54:24 [삭제]
계12장12절이답이네요
샬롬
김동준   2018-02-14 01:03:28 [삭제]
이 글을 읽고 공감하는 자와 아직 남은 자들이 이 땅에 있는줄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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